푸른숲출판사
도서정보
뉴욕 비밀스러운 책의 도시
서진 저 ·푸른숲
2010. 05. 05
13,500원
A5, 148*210mm(판형) | 290페이지
9788971848340

뉴욕과 서점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색다른 뉴욕 서점 가이드!

한겨례문학상 수상작가 서진의 뉴욕 서점 순례기『뉴욕, 비밀스러운 책의 도시』. 83+4일 동안 뉴욕을 돌아다니면서 51개의 서점을 방문한 이야기에, 세 명의 주인공이 한 권의 책을 얻기 위해 서점을 찾아다니는 픽션이 더해진 독특한 여행 에세이다. 서점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논픽션과 픽션을 넘나들며, 뉴욕과 서점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세계 어느 도시보다 다양한 서점들이 거리 곳곳에 숨어 있는 곳, 뉴욕. 저자는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서점 순례기에, 종이책의 종말을 막아줄 책을 찾아 헤매는 세 명의 북원더러 이야기를 절묘하게 결합시켰다. '세상의 모든 책이 사라진다면'이라는 주제의 픽션이 책을 고르고 읽는 일상적인 행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서진
|||서진은 학문으로서의 문학이 아닌 엔터테인먼트로서의 문학에 가치를 두며, 대중문화를 적극 수용하는 Pop Writer다. 197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전자공학과 박사과정을 중퇴하고 캘리포니아에서 유랑하던 중 소설을 쓰리라 결심한다. 2004년 첫 장편소설 『채리』를 자체 제작하여 온라인 판매를 했으나 400여 권이 남아 집에 차곡차곡 쌓아놓았고, 2005년 연작소설 『하트모텔』을 자체 출판하였으나 제목만 야하다는 주위의 원성을 듣고 『채리』와 함께 보관 중이다. 더 이상 책을 쌓아둘 장소를 찾지 못하던 중, 2006년 뉴욕에서 쓴 세 번째 장편소설 『웰컴 투 더 언더그라운드』를 문학상에 처음으로 투고하여 2007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인디 문화잡지 〈보일라(VoiLa)〉의 편집장을 지내며 30여 호의 잡지를 기획하였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안출판 프로젝트 '한페이지 단편소설'을 운영하면서 다수의 책을 만들었다. 또한 문화웹진 〈나비〉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웰컴 투 더 언더그라운드』, 『뉴욕 비밀스러운 책의 도시』 등이 있다.

도서관을 태우다
Day 1 뉴욕에서의 첫 만남
Blind Tiger
Day 2 왜 나는 서점을 순례하려는 것일까?
Harlem
Day 3 뉴욕을 대표하는 대형 서점 두 개
Barnes & Noble Bookseller, Strand Bookstore
Day 4 나의 소설 쓰기는 비극이다
Harlem
Day 6 뉴욕을 대표하는 소형 서점 두 개
The Corner Bookstore, Three Lives & Company
Day 8 칼리토스 카페 & 갤러리의 오픈 마이크
Calitos Cafe & Gallery
Day 10 스스로 책을 만든다는 의미
Giant Robot
Day 14 아시아 작가의 한계를 뛰어넘어라
Asian American Writer’s Workshop
Day 16 뉴욕을 대표하는 예술 서점들
The Printed Matter Inc., Taschen Books, Rizzoli Books
Day 17 미드타운의 예술 서점들
Midtown Comics, The Drama Bookshop,
Joseph Patelson Music House
Day 19 책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Twelfth Street Bookshop, Housing Works Used Bookstore Cafe
Day 22 점점 길어지는 서점 순례 리스트
Harlem
Day 25 서점 순례의 새로운 아이디어
The Mysterious Bookshop

미래에서 책을 구하러 온 여자
Day 26 종이책이 진정한 책이라 여기는 마지막 세대
Harlem
Day 27 이상한 일은 한꺼번에 일어난다
Argosy Books, Left Bank Books, East Village Books
Day 28 윌리엄 깁슨을 만나다
Barnes & Noble Bookseller
Day 29 그녀는 무얼 하고 다니는 걸까
St. Mark Bookshop
Day 31 한밤의 서점 습격 사건
Murder Ink., Gotham Book Mart & Gallery, Coliseum Books
Day 32 제니스를 미행하다
Harlem
Day 33 3분간의 무료 힐링
Quest Bookshop
Day 35 렉싱턴가의 서점들
Kitchen Arts & Letters, Archivia Books, Bookberries, Shakespeare and Company
Day 36 우리가 함께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점심
Kinokuniya Bookstore, Asahiya bookstore, Book Off
Day 37 책을 훔치는 여자, 그 여자를 미행하는 남자
St. Mark Bookshop

세상의 모든 책이 불타버린다면
Day 38 그녀가 사라진 곳
East Village
Day 39 나의 새로운 계획
Blind Tiger
Day 40 게이, 레즈비언 그리고 셜록 홈즈
Oscar Wild Bookshop, Partners & Crime
Day 42 작고 이상하고 오래된 것들
Skyline Books, Bonnie Slotnick cookbooks, 192 Books, Biography Bookshop
Day 43 윌리엄스버그에서 만난 일본발 청춘 작가
Spoonbill & Sugartown
Day 44 《도서관을 태우다》를 써야 하는 이유
Central Park, Borders, New York Public Library
Day 45 《도서관을 태우다》의 마지막 대출자
East Village
Day 46 30년 전, 나와 똑같은 경험을 한 남자
Harlem, Argosy Books
Day 48 모닝 하이츠 지역의 서점들
The Morningside Bookshop, Bookculture, Bank Street Bookstore,
Hue-Man Bookstore & Cafe
Day 53 온라인 글쓰기 프로젝트가 세상 밖으로 나올 때
Barnes & Noble Bookseller
Day 55 독서는 교육이 아니다
Books of Wonder
Day 56 축하해,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니야
Crawford Doyle Bookseller
Day 57 궁극의 도서관
Ultimate Library

나는 북원더러입니다
Day 71 북러버, 북헌터, 북원더러
Unoppressive Non-Imperialist Bargain Books
Day 73 서점 순례를 끝까지 해야만 하는 이유
Dashwood Bookshop
Day 74 온갖 오래된 것들의 창고
Metropolitan Museum
Day 75 당신의 이야기를 써드립니다
McNally Jackson Bookseller
Day 77 걷다 보면 새로운 서점이 나타난다
Ursus Books & Printed Ltd., John McWHINNIE at Glenn Horowitz Bookseller
Day 78 첫 번째 손님
Tompkins Square Park
Day 79 기차 대륙 횡단의 아이디어를 얻다
Idlewild Books
Day 80 두 번째 손님 이후
Tompkins Square Park
Day 81 나는 서점을 방랑하는 것에 중독되었다
Choices
Day 82 마지막 서점
James Cummins Bookseller
Day 83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
Bluestockings
Day 1 타임머신, 혹은 긴 꿈
Blind Tiger
Day 2 미래 때문에 바뀐 현재
Argosy Bookstore
Day 3 내가 해야 할 일
Quest Bookshop
Day 4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다
Posman Books

에필로그 다시는 책을 사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