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푸른숲에 특별한 공연이 있었어요
<부다페스트>출간을 기념하여 역자 루시드폴의 북 콘서트!
루시드폴이 스위스 유학시절에 삼바 음악을 듣다가, 자연스레 삼바 음악의 대표격인 시쿠 부아르키(부다페스트 저자)의
음악을 듣게 되었다고 해요. 그 음악에 반해서 그분의 책까지 번역하게 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
그래서 이번 공연에서 그의 브라질 음악을 연주 했구요. 작은 소극장에서 조용한 음악으로 퍼짐은 공간을 압도할정도로 울림이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