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출판사
도서정보
내 정보가 줄줄 샌다고?_안전 & 보안 (디지털 시민 학교 3)
벤 허버드
2019. 05. 17
10,000원
32페이지
9791189208264

 
정보의 바다에서 자신을 지킬 준비가 되어 있나요?
전 세계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은 약 43억 명이에요.
이 가운데 몇몇은 정직하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어요.
개인 정보 유출, 사이버 폭력, 가짜 뉴스, 악성 코드, 팝업 광고…….
디지털 세상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철통 보안법을 공개해요!
 
 
 
출간의 의의
제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온다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우리 삶은 크게 달라졌어요. 디지털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면서, 어른들의 회사 업무는 물론, 공부, 게임, 통신, 유통 등 많은 일을 컴퓨터로 빠르게 해낼 수 있게 되었지요. 모두 알다시피 단순하게 정보를 수집하거나 공부를 하는 데 도움을 받는 차원을 진작에 넘어섰답니다. 스마트폰을 들고 거실의 소파에 앉아서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웬만한 일은 다 처리할 수 있으니까요. 여행 상품을 예약할 수도 있고, 필요한 물건을 주문해 배달 받을 수도 있고, 집안일을 도와줄 도우미를 구할 수도 있고요.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같은 SNS를 통해 개인 PR 시대, 즉 1인 미디어 시대를 즐기며 살아가고 있기도 해요. 특별한 장비를 갖추거나 전문 교육을 받지 않고도 얼마든지 뉴스를 만들어 내거나 개인을 홍보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우리의 여가 시간을 온통 인터넷과 함께 보내고 있지요. 이제 우리는 컴퓨터와 인터넷이 없는 세상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어요. 태어날 때부터 컴퓨터와 인터넷을 접하면서 살아온 어린이들은 더욱더 그러하지요.
세계경제포럼은 2016년 1월에 제4차 산업 혁명을 화두로 제시했어요. 그 후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이 일제히 인공 지능과 사물 인터넷, 3D 프린터, 빅데이터 쪽으로 쏠리게 되었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어,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해 2018년부터 ‘코딩’ 수업을 초등학교 정규 교육 과정에 포함시켰답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코딩 교육을 의무화했다고 해요.)
코딩 교육의 중요성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앞다투어 강조하고 있어서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예요. 애플의 CEO였던 스티브 잡스는 “모든 국민이 코딩을 배워야 한다. 코딩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라고 했고,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저커버그는 “다음 세대에는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듯,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될 것이다.”라고 단언했지요. 심지어 넷스케이프의 공동 창시자인 마크 안드리센은 “소프트웨어가 전 세계를 먹어치울 것이다.”라는 섬뜩한 말을 남겼답니다.
‘디지털 시민 학교’는 바로 제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살아갈 어린이들의 디지털 지식을 돋우고 면역력을 다지기 위해 기획되었어요. 《너도나도 디지털 시민­_SNS & 커뮤니티》, 《아무 말 대잔치 주의보_­권리 & 규칙》, 《내 정보가 줄줄 샌다고?_­안전 & 보안》,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_디지털 건강》 등 모두 4권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디지털 감수성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시민 학교’
그렇다면 디지털 세상은 편리하고 즐겁기만 할까요? 사실 그 편리함과 즐거움 뒤에는 개인 정보 유출이나 사생활 노출, 사이버 폭력, 저작권 침해, VDT 증후군 등 어두운 그림자가 옹송그리고 있어요. 순간적이고 말초적인 즐거움에 빠져서 재미만 좇다가는 큰일을 겪을 수도 있지요.
‘디지털 시민 학교’는 주제별로 나뉘어 있는 권별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디지털 시대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빼곡히 담았어요. ‘디지털 혁명’이라 바꾸어 불러도 손색이 없는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열어 갈 우리 어린이들이 세계적인 변화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그 안에서 현명하고 똑똑하게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미리 길을 열어 보이고 있답니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둘러싼 디지털 환경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디지털 감수성을 쭉쭉 끌어올려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디지털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지요. 
 

이 책의 특징
정보의 바다에서 제대로 살아남기!
‘디지털 시민 학교’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내 정보가 줄줄 샌다고?_­안전 & 보안》에서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서 똑똑하게 살아남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전 세계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은 약 43억 명! 이들 모두가 하나같이 정직하고 바람직한 생각을 품고 있을까요?
해킹을 시작으로 개인 정보 유출, 컴퓨터 바이러스, 악성 코드, 비밀번호 잘 설정하는 법, 사이버 폭력, 신상 털기, 피싱, 팝업 광고 등 디지털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자세히 소개할 뿐 아니라, 나의 개인 정보와 컴퓨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철통 보안법을 팍팍 알려 준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수많은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다른 사람과 게임을 하기도 하고, 온라인 쇼핑으로 물건을 사기도 하고, 심지어 은행 업무를 보기도 하지요. 그만큼 인터넷 덕분에 생활이 편리해졌답니다. 그런데 컴퓨터가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다 보니, 다른 사람이 나의 컴퓨터에 침입하거나 내가 다른 사람의 메시지를 훔쳐볼 수도 있어요. 세상의 모든 집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면 어디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겠지요? 바꾸어 말하면, 우리 집에도 모르는 사람이 몰래 들어와 제멋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다른 사람의 컴퓨터나 네트워크에 몰래 침입하는 것을 ‘해킹’이라고 한답니다.
그렇다고 인터넷에 접속할 때마다 누군가와 싸울 준비를 하자는 건 아니에요. 인터넷 세상에서 활동할 때 좀 더 주의를 기울이자는 뜻이지요. 음, 무엇보다 개인 정보를 보호해야 해요. 그러자면 웹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또, 가짜 사이트에 속지 않도록 항상 꼼꼼하게 살펴보는 습관을 가져야 해요. 그래야 위험한 프로그램이나 해커들한테서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거든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컴퓨터는 개인 정보를 담고 있는 개인 사물함 같은 거예요. 만약 이런 디지털 기기를 잃어버리거나 도둑맞게 되면 아주 심각한 일이 생길 수 있어요. 단지 사진을 못 찍거나 음악을 못 듣거나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없는 것뿐만이 아니에요. 나의 개인 정보가 순식간에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 수 있는 위험에 처하게 되거든요.
 

이와 같이, 《내 정보가 줄줄 샌다고?­_안전 & 보안》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인터넷에 접속해 있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을 낱낱이 알려 주어요. 또,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포털 사이트에서 서핑을 하다가 가짜 뉴스나 상업적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준답니다.
그 외에도 개인 정보 유출이나 사이버 폭력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 사항을 꼼꼼하게 짚어 주고,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랜섬웨어를 비롯한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일러 주고 있어요. 이 책 한 권만 손에 쥐고 있으면 깊고 넓은 정보의 바다에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헤엄칠 수 있어요. 자기도 모르는 새, ‘안전 지킴이’가 되어 있을 테니까요.
 
 
알쏭달쏭 디지털 퀴즈!!! _ 나의 디지털 점수는 몇 점일까요?
이 책 말미에는 재미난 팁이 여러 가지 붙어 있어요. 책을 읽고 난 뒤, 앞에서 읽은 내용이 머릿속에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확인하는 ‘알쏭달쏭 디지털 퀴즈!!!’, 본문 안에 나오는 중요한 용어를 따로 모아 알기 쉽게 풀어 놓은 ‘알아 두면 힘이 되는 디지털 용어 사전’, 사이버 폭력이나 저작권 침해를 당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SOS! 위급할 때 쓸모 있는 웹 사이트’ 등이 마련되어 있거든요.
이 세 가지 팁을 차례차례 만나고 나면,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정보를 머릿속에 또렷이 새기게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어렵고 낯설게 여겨지는 용어를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알려 주고 있거든요. 또, 레고 블록 형태를 띤 그림이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읽는 재미를 한껏 돋워 줄 거예요.
 

‘레고’는 어릴 적에 누구나 즐겁게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 데다, 몇 해 전부터 ‘잠뜰’ 님과 ‘도티’ 님의 눈부신 활약으로 어린이들에게 엄청나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마인크래프트> 역시 블록 형태를 띠고 있지요. 이런저런 재미를 누리며 이 시리즈를 뚝딱 읽고 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디지털 박사’가 되어 있을지도 몰라요!

지은이 : 벤 허버드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태어났어요.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며, 유명 인사들을 취재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답니다. 그 후 영국으로 건너가 잡지에 글을 연재하면서, 세계사를 비롯해 우주, 음악, 생물, 기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90권 넘게 펴냈어요. 
 
그린이 : 디에고 바이스베르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어요.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 미술 감독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했답니다. 2014년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팔레르모 대학교에서 편집 디자인 및 일러스트레이션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어요.
 
옮긴이 : 양병헌
어려서부터 책 읽는 걸 좋아하고, 글 쓰는 걸 재미있어 했어요. 우리 손으로 안전한 비행기를 만드는 게 꿈이에요. 지금 카이스트에서 꿈을 향해 한 발짝 한 발짝 걸어가고 있답니다. 옮긴 책으로 《오늘은 칭찬 받고 싶은 날》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심심한 날》과 《나를 찾아봐 ABC 동물원》이 있어요.

정보의 바다에서 살아남기
나의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ㅣ해킹이 뭐야?
 
자, 스스로를 지킬 준비가 됐나요?
디지털 기기 잃어버리지 않기ㅣ자나 깨나, 개인 정보 유출 조심!ㅣ경계경보 발동, 컴퓨터 바이러스!
 
어른들에게 도와 달라고 해요!
어른이라고 다 믿을 순 없지ㅣ악성 코드가 뭐야?
 
개인 정보 지키기 대작전
개인 정보가 뭐야?ㅣ이런 건 개인 정보가 아니라고?
 
비밀번호와 잠금장치
비밀번호는 나만 알게!ㅣ비밀번호 잘 설정하는 방법ㅣ잠금 화면 비밀번호
 
사이버 폭력은 싫어요
사이버 폭력을 당하면?ㅣ트롤링이 뭐야?ㅣ신상을 털렸다고?
 
친구 늘리는 데는 SNS가 짱!
아싸, 친구 초대!ㅣ우리나라 최초의 SNS?
 
인터넷 세상 속의 낯선 사람들
위험한 사람을 구별하는 체크리스트ㅣ실제로는 누군지 아무도 몰라!
 
앗, 내 사진이 떠돌아다녀요
나쁜 사람한테 똑똑하게 맞서는 방법
 
사이버 범죄자들이 판치는 세상
연예인으로 데뷔시켜 준다고?ㅣ가짜 탐지하기ㅣ피싱 주의보 발동!
 
주의, 팝업 창 조심!
오호, 내가 당첨됐다고?ㅣ다운로드하기 전에 잠깐!ㅣ나도 모르게 요금이 술술~ㅣ백신 프로그램은 필수!
 
내 휴대폰을 안전하게 지키려면!
바이러스 퇴치법ㅣ방화벽, 내 컴퓨터의 보안 방패ㅣ초대장 속에 바이러스가?
 
알쏭달쏭 디지털 퀴즈!!!ㅣ알아 두면 힘이 되는 디지털 용어 사전ㅣ SOS! 위급할 때 쓸모 있는 웹 사이트

사이버 폭력은 싫어요
‘사이버 폭력’은 인터넷 세상에서 다른 사람에게 나쁜 말을 하거나 괴롭히는 것을 말해요. 얼굴을 마주 보고 주먹을 휘두르는 신체적 폭력과는 조금 달라요. 문자 메시지로 상대방에게 욕을 하거나 험담을 해요. 또, 어떤 사람을 비하하는 글이나 이미지, 혹은 동영상을 올리기도 하고요. 심지어 개인 정보를 퍼뜨려서 누군가를 곤경에 빠뜨릴 때도 있어요. 어떤 사람을 단체 채팅방에 초대해 놓고선 욕을 퍼붓거나 한꺼번에 나가 버리는 것도 여기에 포함되어요.
 
사이버 폭력을 당하면?
사이버 폭력은 보통 누군가를 괴롭히려고 결심한 사람들이 저질러요. 혹시라도 이런 일을 당하게 된다면 곧바로 엄마나 아빠, 선생님께 말해야 해요.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문제가 눈덩이처럼 커질 수도 있어요. 어른들과 상의하면 학교와 경찰이 힘을 모아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줄 거예요. 친구들이 어떻게 볼지는 걱정하지 말아요. 사이버 폭력을 저지르는 사람이 무조건 나쁜 거니까요.
 
트롤링이 뭐야?
트롤링은 원래 고기잡이를 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이에요. 고기잡이를 할 때 던진 ‘그물이 바다 밑바닥의 물고기까지 싹 쓸어담는다.’는 뜻이거든요. 보통 온라인에 있는 사람을 무작위로 공격하면서 일어나요. 채팅방에서 불쾌한 댓글이나 낯 뜨거운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남이 열심히 쓴 글에 댓글로 키워드 몇 개만 따서 반복적으로 입력하는 경우도 있어요. 보통은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이런 일들을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어그로(관심병)’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언뜻 보면 트롤링이 별것 아닌 듯이 여겨지지만, 이것 역시 엄연히 사이버 폭력 가운데 하나예요. 이런 사람이 나타나면 일단 차단을 하고 어른들에게 알리는 것이 좋아요.
 
신상을 털렸다고?
신상 털기 역시 사이버 폭력 가운데 하나예요. 어떤 사람의 개인 정보를 인터넷에 올려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괴롭히는 걸 말해요. 이런 일은 대체로 피해자의 온라인 계정을 해킹하거나 구글을 이용해서 개인 정보를 알아낸답니다. 비밀번호를 다소 복잡하게 설정해 두면 신상이 털릴 위험이 줄어들어요. 그런데 비밀번호를 아무리 복잡하게 설정해 둔다 해도 계정마다 똑같은 걸 사용하면 어차피 위험에 빠질 수 있어요. 계정마다 서로 다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편이 훨씬 더 안전하답니다. -14~15쪽에서
 

인터넷 세상 속의 낯선 사람들
인터넷 채팅방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기 좋은 곳이에요.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SNS와는 달리, 채팅방에 있는 사람들은 얼굴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그 말은 여러분이 그들과 대화를 나눌 때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는 뜻이랍니다. 그 사람들과 아주 빨리 친해지고 싶더라도 말이죠.
 
위험한 사람을 구별하는 체크리스트
인터넷 세상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재주가 뛰어난 경우가 있어요. 그 사람들은 여러분과의 공통점을 순식간에 찾아낼 뿐 아니라, 여러분이 하는 아주 사소한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지나칠 정도로 재미있어 한답니다. 그러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분은 오래된 친구처럼 친밀감을 느끼게 되지요. 그 사람과의 대화를 찬찬히 살펴보면, 믿어도 될 만한 사람인지 구분할 수 있는 단서가 들어 있을 거예요. 만약 옆에 나오는 것들 가운데 한 가지라도 있다면 즉시 채팅을 멈춰야 해요.
1. 여러분이 다니고 있는 학교나 사는 동네에 대해 꼬치꼬리 물어봐요.
2. 선물을 집으로 보내도 되는지 물어봐요.
3. 여러분의 휴대폰 번호나 집 주소를 캐물어요.
4. 여러분이 직접 찍은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해요.
5.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자고 자꾸 꼬드겨요.
 
실제로는 누군지 아무도 몰라!
채팅방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대개 닉네임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는 알 길이 없지요. 서울에 사는 아홉 살짜리 여자 초등학생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부산에 사는 마흔네 살짜리 아저씨일지도 모르거든요. 인터넷 세상에는 가끔씩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서 어린이들에게 나쁜 범죄를 저지르려는 위험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채팅방에서 알게 된 사람에게 개인 정보를 알려 주어선 안 돼요. –18~19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