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출판사
도서정보
[푸른숲 어린이 백과 1] 꿈틀꿈틀 지구
엠마뉴엘 케시르-르프티 글/ 베네데타 조프레·엔리카 루시나 그림/ 김현희 옮김
2019. 09. 30
11,000원
48 페이지
9791156752479

 
호기심에 과학으로 답하는 ‘푸른숲 어린이 백과’ 시리즈
아이들이 불쑥 던지는 질문은 종종 어른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곤 해요. 보통 설명하기 어려운 질문일 때가 많기 때문이지요.
특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순간, 궁금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지요. 교과서를 처음 접하면서 배우는 양이 늘어나고 수준이 높아지니까요.‘푸른숲 어린이 백과 시리즈는 이처럼 궁금증이 가장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시리즈예요. 아이들이 느끼는 주변 모든 것에 대한 호기심을‘과학’으로 풀어 주거든요.
그중에서도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또 꼭 알아야 할 다섯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행성인‘지구’에 대해 이야기하는《꿈틀꿈틀 지구》, 지구 표면의 2/3를 차지하는‘바다’의 모든 것을 들려주는《출렁출렁 바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과 달, 그리고 지구가 있는‘우주’를 다룬《울퉁불퉁 우주(근간)》,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킨 결정적인‘아이디어’의 총집합《뚝딱뚝딱 발명(근간)》, 어린 시절에 누구나 빠져들게 마련인‘공룡’을 제대로 알려 주는《우당탕탕 공룡(근간)》등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저학년 아이들이 던질 법한 호기심에서 출발하지만, 중학년이나 고학년 교과서에서 다루는 과학 지식까지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에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용어나 정보를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에 대한 과학적인 해설은 물론이고 교과에 대한 선행 학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형식으로 이미지를 전달하는 기존 그림책과 달리, 국내 교양서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게 생생하고 화려한 사진 이미지가 연속으로 등장해 마치 영상을 틀어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유튜브 등 영상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지요.
‘푸른숲 어린이 백과’시리즈는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는 어린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그때그때 해결할 수 있는‘첫 과학책’역할을 톡톡히 할 거예요. 주제별로 접근하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낯선 과학 용어와 원리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앞으로 문과·이과 구분 없이 진로를 선택해야 할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드높일 수 있도록 친철하게 이끌어 줄 거예요!

다양한 생명을 품고 있는 유일한 행성, 지구의 모든 것!
《꿈틀꿈틀 지구》는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지구의‘모든 것’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하고 있어요. 만날 보는 지구인데, 따로 얘기할 게 뭐가 있냐고요?
이 책에서는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생김새는 물론, 처음 보는 독특한 지형, 갖가지 기후와 날씨, 화산과 지진 등 무서운 자연 현상, 꿋꿋이 살아가는 다채로운 동식물, 유용하게 이용하는 금속과 석유 등 천연자원까지, 그동안 우리가 깨닫지 못했던 지구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모습들을 샅샅이 살펴보고 있어요.
계절이 변하고, 지진이 일어나는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지구의 모습도 있지만, 지구에는‘이게 우리가 사는 행성이라고?’감탄할 법한 신기한 지형이나 현상도 무지하게 많답니다!
이렇게 지구의 모든 것을 살펴보고 나면, 지구촌을 구성하는 사람들 역시 다양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어요. 인종, 문화, 사회……, 지구가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자랑하는데, 사람 역시 지역이나 기후에 따라 각각 다른 게 당연하지 않겠어요?
오묘한 푸른색으로 빛나는 겉모습에서 다채로운 터전에 적응해 살아가는‘인류’의 다양한 생활모습까지, 아름다운 행성‘지구’의 모든 것을 한 권으로 체험해 보세요!

과학자의 눈으로 ‘지구’ 안팎을 샅샅이 관찰하다!
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살피다 보면 사뭇 궁금해지는 게 많아요.‘기후가 계속 같으면 그냥 비슷한 옷을 입고 살아도 될 텐데, 왜 이렇게 다른 걸까?’등등 말이지요.
《꿈틀꿈틀 지구》에서는 여기저기 펼쳐진 지구의 독특한 모습들을 훑어보는 동시에, 꼭 알아야 할 과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요. 태양계의 구성, 침식 지형이 만들어지는 원인, 날씨가 변덕스러운 이유, 나아가 왜 바람이 부는지, 구름과 안개가 어떻게 다른지 등등 지구와 관련된 지식을 줄줄이 알려 준답니다!
한 발짝 더 나아가 지표면 아래서 꿈틀대는‘맨틀’, 우리가 숨 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식물의‘광합성’, 오줌으로 배출된 수분이 비가 되어 머리 위로 떨어지는‘물의 순환’등 초등학교 고학년 때 배우는 몇몇 과학 용어들도 불쑥 등장해요.
물론 자세히 설명하기보다‘이런 과학 정보도 있어요!’정도로 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갖가지 현상들을 과학적인 눈으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역할로는 충분하답니다. 과학자가 되어 ‘간접 체험’을 해 본다고나 할까요?
우리가 신경 쓰지 않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맨틀이 움직이고, 광합성이 진행되고, 물이 증발하고 있어요. 하지만 과학자의 눈으로 이런 현상들을 바라보는 순간, 세상이 달라 보인답니다! 이 책은 과학 중심으로 펼쳐지는‘4차 혁명의 시대’를 맞이할 어린이 독자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생생한 이미지로 체험·공감하는 아름다운 지구
지구의 아름다움을 느끼거나 공감을 하기에, 과학책은 너무 딱딱하지 않냐고요?《꿈틀꿈틀 지구》는 48쪽의 분량을 150여 컷을 최신 사진 자료들로 알차게 꾸미고 있어요.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답니다!
거인이 만든 것 같은 거대한 지형, 억세게 살아남은 가냘픈 들꽃, 변덕스럽게 갖가지 모습으로 변신하는 하늘, 풍성한 곡식과 땅속 깊이 파묻힌 지하자원 등 기상천외한 모습들을 생생한 이미지로 살피다 보면, 너무 다양해서 놀라고 생각보다 아름다워서 감탄하게 될 거예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지구’와‘환경’을 생각하게 된답니다. 지구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한정된 자원을 아껴 쓰는 데 공감하게 되는 거지요. 이 책은 과학자의 눈으로 지구를 관찰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지키는 노력에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지은이 : 엠마뉴엘 케시르-르프티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소르본 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프랑스의 여러 출판사들과 어린이를 위한 교양서를 펴내고 있답니다. 분야와 시대를 뛰어넘는 재미있고 유익한 어린이 책을 만들고 싶다고 해요.
 
그린이 : 베네데타 조프레·엔리카 루시나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으며, 다양한 어린이 책에 공동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2013년에《요리조리 열어 보는 우주》로 영국학사원에서 우수 과학 도서에 수여하는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요리조리 열어 보는 음식》이 있어요.
 
옮긴이 : 김현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와 영어를 공부했어요. 지금은 외국의 좋은 책을 쉽고 정확하게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옮긴 책으로《언니들의 세계사》《모험 아틀라스》《지도와 그림으로 보는 참 쉬운 세계사》등이 있어요.
 

 

 
우리는 지구 표면에 발을 딛고 살아요. 그래서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하기 쉽지요. 하지만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공처럼 둥 글게 생겼답니다! 지구는 가만히 머물러 있 지 않아요. 하루에 한 번씩 스스로 돌고, 동시에 태양의 둘레를 일 년에 한 바퀴 빙 돌지요.
--- p.6~7

지구에는 여려 가지 자연 현상으로 지 표면이 깎이는 ‘침식 작용’이 끊임없이 일어나요. 덕분에 지구 곳곳에 환상적인 풍경이 생겨나지요. 대부분 바람과 강 물, 빙하, 비, 얼음 등에 의해 수백만 년 에 걸쳐 만들어진 지형이랍니다.
--- p.12~13

우리 머리 위에서는 끊임없이 멋진 장관이 펼쳐져요. 하늘은 날씨와 시간대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거든요! 파란색인가 싶다가도 어느새 회색으로 바뀌지요. 하늘에서 구름 한 점 찾아보기 힘든 때도 있어요. 바람 따라 계속 움직이거든요.
--- p.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