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출판사
도서정보
나르시시즘 다시 생각하기: 나르시시즘은 어떻게 자존감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가
크레이그 맬킨
2017. 08. 20
18,000원
규격외 변형 / 324페이지
9791156757030

『나르시시즘 다시 생각하기』는 극단적 나르시시스트였던 어머니를 이해하기 위해 심리학자가 된 하버드 임상 심리학자가 ‘25년 넘게 수많은 임상과 분석을 바탕으로 나르시시즘을 연구한 결과물이다. 이 책을 쓴 크레이그 맬킨 박사는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나르시시즘 전문가 중 한 명이자, 30년 넘게 심리학계에서 정설처럼 받아들여진 나르시시즘에 대한 뿌리 깊은 오해를 밝힌 탁월한 심리학자다.

저자는 오랜 연구 끝에 나르시시즘이 ‘고정된 성격이 아닌 하나의 성격 스펙트럼’이며, ‘치료해야 할 정신장애가 아닌, 살면서 반드시 필요한 심리 요인’이라는 점을 밝혀내 심리학계와 의료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맬킨 박사는 지금까지 나르시시즘이 금기시된 이유를 심리학계와 의료계의 오랜 논쟁에서 찾으며, ‘나는 특별한 존재’라는 태도야말로 오늘날처럼 불확실한 시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세라고 주장한다. 또한 저자는 1979년 도입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활용되는 ‘자기애적 성격 검사(NPI)’ 항목의 오류를 밝혀내고, NPI의 한계를 보완한 심리 검사 모델인 ‘나르시시즘 스펙트럼 등급(NSS)’을 개발해 대중도 비교적 정확하게 자신의 나르시시즘 지수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NSS는 NPI의 문제를 대신할 수 있는 최신 심리 검사 모델로, 세계 30여 개국에서 활용되고 있다.

맬킨 박사는 따뜻함, 낙관주의, 실행력, 적극성 등 주변 사람들과 조직으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는 많은 성격 특성이 나르시시즘에서 비롯된다는 점도 증명하며, 사회에서는 ‘허세’ 또는 ‘잘난 척’이라고 질타받는 나르시시즘적 태도가 위기를 극복하고 절망을 이겨내는 데 어떤 도움을 주는지 수많은 상담치료 사례로 증명한다.

크레이그 맬킨
하버드 의과대학 전임강사이자 임상 심리학자. 25년 이상 개인, 커플, 가족을 상담하며 수많은 임상 경험을 쌓았다. 〈타임〉, 〈뉴욕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사이콜로지 투데이〉, 〈우먼스 헬스〉 등 다양한 매체에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과 조언을 담은 칼럼을 기고했으며 NPR, CBS 라디오, 폭스 뉴스, 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 채널 등에 출연하고 있다.

나르시시스트였던 어머니를 이해하기 위해 심리학자가 된 저자는 나르시시즘의 극단적 형태인 ‘자기애성 인격 장애’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나르시시즘이 고정된 성격이 아니라 ‘타인에게 위안을 얻고자 하는 습관’임을 발견한다. 그동안 나르시시스트는 인생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구제 불능의 정신 질환자, 사이코패스로 다뤄졌다. 저자는 25년 넘게 임상을 통해 나르시시즘을 향한 뿌리 깊은 오해를 밝히고, 나르시시즘이 회복되지 않는 성격 장애가 아니라 하나의 스펙트럼임을 증명한다. 저자가 개발한 ‘나르시시즘 스펙트럼 등급(NSS)’은 30년 넘게 나르시시즘 검사 도구로 활용된 ‘자기애적 성격 검사(NPI)’의 한계를 보완한 모델로, 건강한 나르시시즘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 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준다.

옮긴이 이은진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에서 국제 및 공공정책학을 전공했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비정부기구 APPA(ACTION FOR PEACE BY PRAYER AND AID)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워싱턴 D.C. 시정부 아시아태평양 담당관실에서 번역 업무를 담당했다. 옮긴 책으로는 《슈퍼 브랜드의 불편한 진실》, 《이그 노벨상 이야기》, 《위 제너레이션》, 《섹스, 폭탄 그리고 햄버거》, 《차이나 브라더 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여행》, 《행복의 힘》, 《아이아스 딜레마》, 《반기문과의 대화》, 《그리스도처럼》, 《핀란드의 끝없는 도전》, 《나는 에이지즘에 반대한다》 등 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들어가는 말
내 어머니는 나르시시스트였다 / 내가 어머니를 이해하기까지 / 나르시시즘은 어떻게 자존감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가

1부 나르시시즘이란 무엇인가?
1장 나르시시즘 다시 생각하기_ 나르시시즘은 정신장애가 아니다
나르시시즘은 정상적인 인간 성향이다 / 현실적일수록 우울하다 / 자신의 연인이 최고라고 믿는 사람들 나르시시즘이 강해질 때와 약해질 때 / ‘미묘한’ 나르시시스트들 / 나르시시즘은 학습된 반응이자 습관이다

2장 나르시시즘은 어떻게 금기어가 되었나_ 나르시시즘을 둘러싼 논쟁
의학계에 등장한 새로운 용어 / 프로이트는 절반만 이해했다 / 코후트와 케른베르크의 대결 / 미성숙의 증거인가, 행복의 필수 요소인가 / 건강한 성인이 나르시시즘을 향유하는 법 / 피터 팬의 나르시시즘, 모험가의 나르시시즘 / 악성 나르시시스트를 둘러싼 첨예한 대립 / 나르시시즘이 악성 나르시시즘이 되다 / 자기애적 성격 검사의 등장 / ‘자존감 높여주기’ 열풍과 온갖 나쁜 행동 / 자기애적 성격 검사의 함정 / 약간의 과대 성향도 필요하다

3장 나르시시즘은 하나의 스펙트럼이다_ 에코이스트부터 나르시시스트까지
‘있거나 없거나’가 아니다 / 0부터 10까지, 나는 지금 어디에 있나 / 대부분은 일정 범위 안에 있다 / 나르시시즘의 다양한 유형 /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달라진다 / 가수와 배우와 코미디언의 위치 / 자신을 부정하다: 스펙트럼 2에 위치한 삶 / 자신밖에 모른다: 스펙트럼 9에 위치한 삶 / 건강한 사람들: 스펙트럼 5에 위치한 삶

4장 당신의 나르시시즘은 어느 정도인가_ 나르시시즘 검사하기
나르시시즘 검사 / 너무 부족해도 너무 많아도 위험하다 / 스펙트럼에서 자신의 위치 찾기 / 양극단이 모두 높은 사람들

2부 건강한 나르시시즘 vs 위험한 나르시시즘
5장 에코이스트와 나르시시스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나_ 천성과 환경 탐색하기
천성이 기질을 정한다 / 극단으로 몰고 가는 위험한 환경 /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 헛된 꿈을 꾸는 에코이스트 / 평범해져선 안 되는 나르키소스 / 그들의 공통된 어린 시절 / 건강한 나르시시즘, 마음껏 꿈꾸되 실패해도 된다

6장 천성이 질병이 될 때_ 변화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미묘한 에코이스트: 뒷바라지는 나의 힘 / 욕구 패닉, 욕망을 느끼는 게 무섭다 / 미묘한 나르시시스트: 저 사람을 이겨야 내가 산다 / 특권 의식, 모두 나를 따라야 해 / 특권 의식과 착취의 상관관계 / 이 수준이라면 치료가 필요하다 / 옆 사람이 사이코패스라면

3부 위험한 나르시시스트를 대처하기
7장 이럴 땐 피해야 한다_ 그들이 보내는 위험 신호
감정을 회피하는 다섯 가지 조기 징후 / 위험 신호 1, 화를 내거나 화제를 돌린다 / 위험 신호 2,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떠넘긴다 / 위험 신호 3, 상대가 먼저 포기하게 만든다 / 위험 신호 4, 상대가 우쭐해지도록 떠받든다 / 위험 신호 5, 영혼의 단짝을 찾아 헤맨다 / 회피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지 마라

8장 가족, 친구, 연인 상대하기_ 외면할 수 없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법
바뀌지 않는다는 건 고정관념이다 / 보살핌, 너그러움, 상냥함, 자비심, 따뜻함 / 고통스러운 감정을 숨기고 싶은 마음 / 공감을 유도하는 대화법 / 모든 감정은 우리가 인간이라는 증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을 수 없다면 / 자책이라는 정서적 장애물 / 실망할 권리, 상대를 탓할 권리 / 자꾸 흥분한다면 덫에 걸렸다는 증거다 / 친구에게도 예외는 없다

9장 동료, 상사, 부하직원 상대하기_ 함께 대처하고 함께 성공한다
무시하기, 맞서기, 편들기, 고발하기, 퇴사하기 / 협력과 배려의 장점을 강조한다 / 직장 내 괴롭힘에 대응하는 세 가지 / 스펙트럼 중앙으로 끌어오는 대화법 / 비참한 상태라면 절대 버티지 마라

4부 건강한 나르시시스트로 살아가기
10장 자존감 높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_ 알아두면 좋은 양육의 원칙
좋은 양육의 시작은 적절한 온정과 통제 / 건강한 나르시시즘을 길러주는 여덟 가지 전략

11장 소미(SoMe)에서 소위(SoWe)로_ 소셜 미디어 잘 활용하기
모두가 특별해지는 무대 / 플랫폼이 다르면 행동도 다르다 / 패션지보다 SNS가 위험한 이유 /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는 여섯 가지 SNS 전략

12장 행복하고 열정적인 삶_ 건강한 나르시시즘이 주는 최고의 선물
성과를 내도 뿌듯하지 않은 이유 / 즐겁게, 열심히 노는 어린아이처럼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권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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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