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출판사
도서정보
휴, 다행이다!
기슬렌 로망
2018. 02. 27
15,000원
40페이지
9791156751618

아이들에게 크고 작은 위기가 닥쳤을 때 절로 아슬아슬해지는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져 주는 그림책이다. 생활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맞닥뜨리게 되는 위기의 순간은 아주아주 많다. 하루에도 몇 번씩 시시때때로 일어나서 엄마와 아이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한다. 그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휴~!” 하고 한숨을 내쉴 수 있다면 참 다행스런 일이다.

저자 : 기슬렌 로망
기슬렌이 어린이 책 작가가 된 지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어머니 말에 따르면, 기슬렌은 어릴 적부터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게 일이었다고 하네요. 어느 날 기슬렌은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나무 한 그루 심고, 책 한 권 쓰고, 아이 한 명을 키우면 성공한 인생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읽는 책 속에 나무 한 그루를 키워 보자.’라는 도전 의식이 생겼다나요? 바로 이 도전으로 《휴, 다행이다!》가 태어났답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시간과 숲을 가로질러 생명의 터전과 갈마드는 계절을 차례차례 만날 수 있어요. 자, 다들 즐거운 산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역자 : 이세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곰이 되고 싶어요》 《돌아온 꼬마 니콜라》 《아빠는 접속 중》 《늑대가 뭐래?》 《까만 펜과 비밀 편지》 외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그림 : 톰 삼프
톰 샴프에게 그림은 숨 쉬기만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에게 색채와 형태, 무늬가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답니다. 톰은 산책을 나갈 때마다 까칠까칠한 나무껍질, 그루터기에서 떨어져 나온 조각, 가느다란 나뭇가지 따위를 들고 오곤 한답니다. 그 덕분에 그의 작업실은 차츰차츰 숲과 비슷해지고 있다지요. 한 그루 나무가 울창하게 자랄 때까지 오랜 시간과 많은 사건과 다행스런 우연이 필요하듯, 이 책이 나오기까지도 참 많은 것이 필요했어요. 여러분은 이 책의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숲의 냄새를 한껏 맡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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